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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3월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하여 현재 대구division 방판대구직영영업팀 도원영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정치외교학과 05학번 이현섭입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1945년 창업 이래, 아시아 미(美)의 정수를 세계에 전하겠다는 기업 소명인 ‘아시아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를 실현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화장품 연구실을 개설하고 화장품을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의 화장품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방문판매,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아리따움 매장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가지며 이니스프리(innisfree), 설화수, 에뛰드(ETUDE) 등 다양한 브랜드의 뷰티&헬스 분야 관계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업무는 크게 마케팅, R&D, SCM(Supply Chain Management), 영업, 지원의 다섯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방판영업팀은 지금의 아모레퍼시픽을 탄생시킨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영업채널로 설화수, 헤라(HERA) 등의 럭셔리브랜드 제품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방문판매경로의 직영 영업소 소장으로 근무하며 회사와 카운셀러(방문판매원)의 중간에서 제품의 공급 및 판매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프로모션 전략을 세우고 카운셀러 인력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에는 ASSOCITAE, SR.ASSOCITAE, MANAGER, SR.MANGER의 네 가지 직급이 있지만, 모든 구성원을 직급이 아닌 ‘님’이라는 호칭으로 통일해 부릅니다. 이처럼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로부터 시작되는 수평적 기업문화는 원활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을 돕고 있습니다. 또 커리어 마켓이라는 사내 사이트를 통해 각 부서에서 직무에 필요한 부서원을 모집하고, 사원 스스로 원하는 부서에 신청하여 부서를 옮길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덕분에 사원들은 자신의 능력과 희망에 따라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 ‘혜초프로그램’이라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로 파견되어 근무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복지제도로는 자녀학자금 및 주택자금대출, 건강검진실시, 복지 포인트 제공 등이 있으며 어학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근이 많은 사원을 위한 유류비 지원, 직원들이 자신의 출퇴근 시간을 선택하여 시간 활용을 유용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차 출퇴근제도, 언제든지 휴가를 떠날 수 있는 해피베케이션 제도는 회사 구성원들이 더욱 안락하고 즐겁게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줍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회사가 추구하는 개방, 정직, 혁신, 친밀, 도전의 5대 가치에 부합하는가를 기준으로 인재를 채용합니다. 대졸자를 대상으로 한 신입 채용은 상·하반기 공채로 진행되며 제가 입사한 2012년과는 채용 방식이 변해 현재는 영업 및 마케팅 직군은 인턴과정을 통해서만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채용과정은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 3차 역량면접, 4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됩니다. 3차 역량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한 구조화 면접과 PT 발표 및 토론면접이 있습니다. PT 발표와 토론면접은 국제 화장품 시장의 동향 등 다양한 사내 이슈를 주제로 진행되며 아모레퍼시픽의 여러 이슈를 잘 파악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영업과 마케팅 부서의 인턴채용 과정 또한 1차 서류전형, 2차 인·적성검사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3차 역량면접 후 2달간의 인턴과정을 거치고 최종임원면접을 통해 합격 여부가 결정됩니다. 최종합격을 하면 약 4주간의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실무에 배치됩니다.
 
 
 취업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설정과 그 목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적성을 고려하여 영업 및 유통 관련 일을 하기로 마음먹은 후 인터넷이나 지인을 통해서 관련 회사의 정보를 모았습니다. 또 취업의 첫 관문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면접관이 제가 예상한 질문을 하게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질문에 대답할 때는 강렬한 인상을 주도록 자신 있게 말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관련지어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들이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전공과 상관없이 공무원시험에 도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취업과 공무원시험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만약 기업에 취업하기로 결정했다면 반드시 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취업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취업난 속에서 당장 눈앞의 어려움에 좌절하지 마시고 기본 소양과 외국어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킨다면 반드시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후배님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사진출처. 이현섭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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