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학과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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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4년, 2020년인 지금, 사회 수많은 곳에서 산업구조는 변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AI 면접, 자율주행 자동차 등 여러 신기술들이 도입되며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5G 기술의 도입으로 더욱 빠른 소통이 가능해지고 있다. 이런 수많은 신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설계를 해보며 꿈을 꾸는 학부, 전자공학부에 대해 알아보자.
 
 
1967년 전자공학과로 시작한 전자공학부는 2001년 전자전기컴퓨터학부로 통합되었다. 그 후 2010년 IT대학의 설립과 함께 전기전자컴퓨터학부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학부, 모바일공학과, 전자공학부로 나누어졌다. 전자공학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학, 신호처리, 영상시스템 공학, 임베디드 시스템 및 제어공학, 전파통신시스템 공학, 정보통신 공학, 회로 및 임베디드시스템 공학 등 7가지 분야와 관련된 이론을 배울 수 있는 전공수업, 회로를 직접 설계해보는 설계수업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원하는 세부전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우리 대학은 2019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정착시키는 사업인 ‘휴스타 혁신대학사업’에 로봇, ICT의 2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사업단별로 39억 원, 총 78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그중 전자공학부는 ICT 분야 사업단의 중심을 맡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집중 교육하고, 참여기업과 함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자공학부는 A(영상시스템전공), B(제어계측전공), C(전파전공), D(정보통신전공), E(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전공), F(회로 및 임베디드전공), H(신호처리전공)의 7개 분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학을 하게 되면 무작위로 반이 정해지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수많은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학부 전체로는 새내기 새로 배움터, 입학식, 체육대회 등 굵직한 행사가 있고, 각 반에서는 개강 총회, 1·2학년 대면식, 반 MT 등 자율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2학기에는 분반별로 졸업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들이 모두 모이는 행사가 있는데, 교내 선후배와 별개로 교외의 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거나 기업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실무에 관련된 내용이나 막막한 취업 준비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행사로 유명하다.
 
 
세부전공이 7개나 되고 재학생 수도 3천 명에 이르는 만큼, 전자공학부에는 다양한 과동아리가 있다. 학술 동아리로 하늘소, 빛돌 등이 있다. 특히 하늘소는 과거 PC통신 시절 ‘이야기’를 개발한 프로그래밍에 대해 탐구하는 동아리로, 디스플레이 공모전, 창업캠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공모전 수상 실적과 별개로 동아리 내에서 소프트웨어 스터디를 진행하고, 인근 중고등학교에 방문하는 코딩 캠프를 기획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빛돌은 하드웨어에 대한 동아리로 재학생들이 직접 하드웨어를 만들어보고 설계해보면서 여러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 출처. 박영진 학생)

 
 
 전자공학부는 많은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를 공부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 등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외 통신이나 임베디드 등 다른 전공은 방산 분야나 통신 분야의 기업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추가로 공부를 원하는 경우 카이스트, 포스텍 등의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다.
 
 
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IT대학 전자공학부 A반(영상시스템전공) 회장을 맡고 있는 박영진입니다.

Q. 전자공학부에서 지내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이 있나요?
A. 학회장을 하면서 바빴던 올해 행사들이 떠오르는데, 그 중 새내기배움터와 크누썸(대동제)이 생각납니다. 새내기배움터는 신입생들과 함께한 첫 행사라서 처음에 어색하기도 했지만, 학회장으로서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또, 정신없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축제를 많이 즐기진 못했지만, 신입생들과 함께 장을 보고 주막과 행사도 준비하며 친해질 수 있었던 크누썸의 좋은 기억도 생각납니다.

Q. 전자공학부에서 생활하는 것은 타과하고 다르게 어떤 특별한 점이 있을까요?
A. 전자공학부의 경우 7개의 전공이 나누어져 있어 반이 7개입니다. 그래서 모꼬지나 농활같이 공통으로 진행되는 행사도 있지만, 반 안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반별로 분위기가 다르고, 진행되는 행사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A반의 경우 ‘영상인의 날’이라는 전통 행사가 있습니다. 전자공학부 A반 출신들이 모이는 동문회 같은 행사인데, 재학생들도 오지만 졸업생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친목도모도 하고, 정보도 주고받는 행사입니다. 이외에도 반마다 엠티나 체육 대회 등 특색 있게 진행되는 행사가 많습니다.

Q. 예비 신입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학회장으로서 같은 전공을 공부하는 같은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것이 대학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배로서는 사람마다 꿈꾸는 대학생활이 다르지만, 신입생으로 오게 된다면 그게 동아리든, 과생활이든 자기에게 맞는 생활을 잘 찾아보고 결정해서 즐겁게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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